Black Angus (역삼)
블랙 앵거스. 원산지는 스코트랜드인데, 미국으로 건너와 정착한 종이다. 미국 스테이크 프랜차이즈의 대명사(?)라고 할 수 있는 곳인데, (ㅎㅎㅎ 물론 서부에 밖에 없다 ^^;;;; ) 아마도 우리나라에서는 이 가격대에 이 정도인 스테이크 집이 그리 많지는 않을거 같다. 대략 타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한단계 위의 가격과 품질이다. 아웃백, 토니로마스 같은 집들은 비교도 되지 않는다. 근처에 있는 후터스에 갈 생각이나 여력이 있다면 이 곳으로 가는 것이 훨씬 남는 장사다. 아쉬운 건.. 미국산 냉동육이라는거.. 거기다가 최근의 이어진 미국산 쇠고기 파상 공격은 --; 할 말을 잃게 만든다. 도대체 어디에서 꼬여 버린 것인지.. 아마 한국에는 한 군데가 겨우 명맥을 유지하지 않을라나... 그냥 미국에서나 먹자...
신변잡기/음식: in me
2008. 6. 19. 18:33